기사입력 2011-10-11 오후 15:27:15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간호부(부장 박미희)는 1004day를 맞아 ‘전통시장 천사들의 건강 투어’를 10월 4일 개최했다.

간호사들은 대전 중앙시장 곳곳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등 중풍예방활동을 벌였다.

박미희 간호부장은 “경제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나아가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인들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증진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매년 1004day에 노인정 등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풍예방활동을 벌여왔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