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1 오후 15:30:33

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부장 양인순)는 1004day 행사를 10월 4, 6, 7일 개최했다. 건강상담,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4일에는 인천지하철 시청역 등 4개 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6~7일에는 ‘사랑과 행복이 있는 바자회’를 병원 본관 앞 분수정원에서 열었다. 간호사들은 의류, 잡화, 먹거리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여성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얼굴에 미용을 위한 마사지팩을 해주는 ‘마사지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양인순 간호부장은 “지역사회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