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3 오후 14:46:28

　제주한라병원(원장·김성수, 간호부장·김정연)이 `제6회 QI경진대회'를 11월 24일 개최했다.

　QI활동사례 총 30편 중 우수사례 8편이 구두로 발표됐다. 최우수상은 `치질환자 CP(Critical Pathway) 교육자료 제작을 통한 만족도 향상 활동'(92병동), 우수상은 `처방전달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한 업무효율성 증진'(재활의학과), 장려상은 `위·장내시경검사 안내문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활동'(소화기센터)과 `인공호흡기관련 폐렴발생 줄이기 위한 개선활동'(응급중환자실)이 받았다.

　김정연 간호부장은 “QI활동은 환자안전 업무표준과 지침을 마련하고, 표준화된 간호를 수행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