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3 오후 14:47:10

　강북삼성병원 간호부(부장·이숙희)는 `2011년 간호업무 표준화 수기술 경진대회'를 12월 2일 개최했다. 올해 기본간호 수기술에 대한 표준화된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이를 홍보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경진대회를 열었다.

　17개 간호부서별로 예선을 실시했으며, 각 팀을 대표해 간호사 2명씩 결선에 참가했다. 인슐린 주사, 케모포트(Chemoport) 관리, 관장, 비위관 투약 등 4개 수기술을 시연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중환자실팀이 받았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숙희 간호부장은 “환자 중심의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업무를 표준화하고 매뉴얼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