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03 오후 14:12:22

　부산노인전문제1병원 간호과는 `가족 면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입원환자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뷔페식 오찬 자리를 마련해 함께 식사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해줬다. 사진작가가 직접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석한 가족들은 “환자뿐 아니라 가족까지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이은실 수간호사는 “환자와 가족, 간호사 모두 한 가족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