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03 오후 14:13:02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김계정, 간호부장·김순정)은 성탄절을 맞아 소아환우들을 위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지난 12월 23일 열었다.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소아환우들을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했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병실을 돌며 학용품 등을 나눠줬다.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풍선아트를 선물하고, 함께 사진촬영을 해줬다.

　김순정 간호부장은 “소아환우들이 하루 빨리 쾌유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편안하고 따뜻한 병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