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4-03 오후 12:36:29

　서울시 서남병원(원장·유 권, 간호부장·변은경)은 `비전 선포식'을 간호사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이화홀에서 개최했다.

　비전으로 `건강백년을 선도하는 시민의 병원'을, 미션으로 `치유와 나눔으로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를 제시했다.

　서남병원은 이화의료원에서 위탁운영하는 시립병원으로 지난해 12월 2일 개원했다. 서울 서남권 지역의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취약계층 대상 재활치료와 무료건강상담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변은경 간호부장은 “시립병원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간호부가 앞장서 비전과 미션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