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4-17 오전 11:33:32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간호본부장·김경옥)는 `2012 해외연수 보고회'를 간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해외연수를 다녀온 간호사들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지난 3년 간 해외연수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09년 18명, 2010년 22명, 2011년 27명의 간호사가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올해는 간호사 39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연수비는 병원에서 지원하며, 연수기간은 근무로 인정해준다.

　김경옥 간호본부장은 “해외연수는 개인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이며, 경험의 공유를 통해 해당분야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