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21 오후 15:34:12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박헌례)는 전북지역 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간호사체험 프로그램'을 8월 7∼9일 실시했다.

　미래의 간호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병원의 핵심인력인 간호사의 역할을 알려주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김미영 교육수간호사가 병원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병동은 물론 기획, 보험심사, 감염관리 등 간호사들이 활약하는 다양한 영역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병동을 견학했다.

　박헌례 간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간호사라는 꿈에 현실적으로 다가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