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9-04 오후 17:35:40

좋은삼선병원(원장·송철수, 간호부장·이을라)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8월 27일 진행했다.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직원들과 환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의료인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을라 간호부장은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혈액부족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헌혈에 동참한 간호사들은 “참간호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