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12 오후 17:50:05

차병원그룹이 그동안 일군 글로벌 의료경영의 성과를 발판으로 의료산업 역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의료업 역수출 1호 사례인 미국차병원(LA 할리우드 장로병원)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도 종합병원 규모의 의료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선포했다.

이 같은 행보에 따른 글로벌 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 미국차병원(LA 할리우드 장로병원)과 LA차불임센터 등에는 한국인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 현재 강남, 분당 등 국내뿐 아니라 미국 및 일본, 중국 의료정보센터 등에 근무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간호사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열정과 패기 있는 간호사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개발하는 데 적극 투자하고 있다.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에게는 조기승진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및 라마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차병원그룹 석부현 간호국장은 “차병원그룹은 글로벌 의료경영의 선두주자이며, 줄기세포 치료를 주도적으로 임상에 도입하고 있다”며 “간호사들이 글로벌 의료시대 1세대라는 자부심과 신개념 의학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www.chamc.co.kr) 참조. 문의 02)3015-2850.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