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23 오후 12:38:15

인천시의료원(원장·조승연, 간호부장·장성숙)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실을 `병원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주제로 10월 12일 개최했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의료분야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양한 직업 중 간호사 체험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CPR(심폐소생술)을 배웠고, 혈압 측정 등을 체험했다.

　장성숙 간호부장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간호사들은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되새겼고, 학생들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얻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