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0-23 오후 12:39:43

대구가톨릭대병원(원장·김시동, 간호부장·한경혜)은 `2012 고객만족 역할극 경진대회'를 10월 10일 개최했다.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 의료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호부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총 6개팀이 참가해 역할극을 선보였다. 간호사들은 전화통화 예절 및 병동에서 발생한 사례, 외래진료 시 생긴 사례 등을 발표했다.

　김시동 병원장은 “환자의 입장을 헤아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