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1-13 오후 13:45:31

충남대병원(병원장·송시헌, 간호부장·심희숙)이 대전시가 선정하는 2012 여성친화기업으로 뽑혔다.
　
대전시는 50인 이상(여성근로자 20인)이 근무하는 관내 327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사를 거쳐 여성이 일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여성친화기업' 15곳을 선정했다.
　
충남대병원은 여성 고용개선 실적, 일·가정 양립지원 실태, 여성 능력개발 교육 등 전체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희숙 간호부장은 “여성고용률이 68%에 달하며, 간호사를 비롯한 여성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힘써온 것이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