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22 오후 14:29:15

제주한라병원(원장·김성수, 간호부장·김정연)과 제주한라대학교(총장·김성훈)가 산학협동을 맺고 실시한 `제9기 프리셉터 양성과정(임상간호교육)' 수료식이 1월 8일 열렸다.

　임상경력 3년차 간호사 28명을 선정해 9주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들은 앞으로 신입간호사들의 현장 적응을 돕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김정연 간호부장은 “프리셉터 교육은 신입간호사를 잘 이끄는 목적 외에도 병원의 중견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