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2-13 오전 08:38:13

전북대병원(원장·정성후, 간호부장·최영란)은 의료분야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체험 행사를 최근 두 차례 진행했다.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간호사와 의사 등 의료진들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각 병동을 투어하면서 간호사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심폐소생술(CPR)을 배웠으며,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받았다.

　정성후 병원장은 “미래의 간호사와 의사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학생들이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