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3-12 오후 17:30:24

부산 메리놀병원 간호부(부장·성명선)는 신입간호사 첫돌나기 행사를 병원 강당에서 2월 28일 개최했다.

　신입간호사들은 지난 1년간의 경험과 선배·동기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낭독했다. 선배간호사들이 직접 제작한 축하 동영상이 상영됐다. 수간호사와 신입간호사가 `프리 허그'를 하며 정을 나눴다.

　손창목 원장은 “서로를 격려하고 이끄는 사랑이 넘치는 간호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입간호사들은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가슴 뭉클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