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4-09 오후 12:53:12

거제백병원 간호부(부장·조정의)는 입사 1년을 맞은 신입간호사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새내기 간호사 돌잔치'를 3월 26일 개최했다.

　신입간호사들이 간호현장에서 좌충우돌 적응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수간호사들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차충량 병원장이 신입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새내기 간호사들은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간호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조정의 간호부장은 “강한 동료애와 환자를 위한 사랑으로 어려운 시간을 견뎌 낸 신입간호사들이 매우 고맙고 기특하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