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4-16 오후 16:54:06

건양대병원(원장·박창일, 간호부장·배영희)이 친환경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간호사를 비롯한 60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KY 클린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클린주간으로 지정했다.

　클린봉사단은 병원 내 에너지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오염물질 관리 및 환경정화 등에 앞장서게 된다. 클린주간에는 병원 주변 녹지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박창일 원장은 “녹색경영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의료공간을 조성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