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2-21 오전 10:31:11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보건복지부 출입 일간지 및 방송사 기자들과 12월 20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간호협회 곽월희 홍보위원장(동국대 일산병원 간호부장)과 윤영옥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조자 회장은 간호협회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활동들을 기자들에게 소개했다. 유휴간호사 활용 방안, 간호사 이미지 제고 등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조자 회장은 “간호사들이 항상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건강을 위한 옹호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 함께 뛰고 있는 보건의료계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간호사의 올바른 역할을 알리는데 힘쓰고 보건의료정책 개발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사회 각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받으며 전문직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간호사들이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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