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6-11 오후 14:19:53

고대 구로병원(원장·김우경, 간호부장·이용규)이 외래진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설명간호사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설명간호사들은 본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환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초진환자 상담 및 예약 안내에서부터 입원 시 주의사항과 외래 진료 후 궁금한 사항 등을 설명해주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외래간호사들이 순번을 정해 설명간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은정 간호사는 “진료 절차를 몰라 헤매는 초진환자와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재진환자에게 상세히 설명을 해줬고, 환자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