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6-18 오전 11:23:21

칠곡가톨릭병원 간호부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병원 옆 공터에서 최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간호사들이 직접 비빔밥, 국수, 커피 등 음식과 음료를 만들어 직원들과 보호자들에게 판매했다.

　간호부는 이날 모아진 수익금으로 칠곡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며, 결식아동들을 위해 칠곡지역 학교에 기부키로 했다.

　김경화 간호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간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