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6-18 오전 11:24:53

중앙대병원(원장·김성덕, 간호부장·김복순)이 자체 제작한 간호사 유니폼과 어린이 환우 유니폼에 대한 디자인 소유권을 특허청으로부터 3월 19일 최종 확정 받았다.

　유니폼은 소황옥 중앙대 디자인학부 교수가 디자인했다. 간호사 유니폼 4종을 2012년 10월부터 입고 있다. 블라우스에 조끼를 덧입는 형태로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으며, 세련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어린이 환우 유니폼은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캐릭터를 그려 넣은 것으로 2009년 개발됐다.

　김복순 간호부장은 “유니폼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앞으로 간호부는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