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16 오후 13:57:48

참조은병원 간호과(과장·정창선)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5월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한 후, 면허간호사(RN)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

　정창선 간호과장은 “간호사들은 최상의 간호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휘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소속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참조은병원(원장·최은석)은 2009년 개원했다. `누구에게나 참 좋은 병원이 되자'를 미션으로 삼고, 척추 및 관절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간호과는 간호사 역량강화를 위해 CS(고객만족)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간호봉사단 `참사랑회'를 조직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지역주민 대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호사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직원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다. 간호사들은 동호회와 단합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타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