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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멘토링제도 운영 큰 호응
기사입력 2013-07-16 오후 14:17:20

강북삼성병원 간호부(부장·박미란)가 신입간호사의 임상적응을 돕고 경력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력 8년 이상 된 간호사들 중 추천을 받아 멘토를 선정했다. 멘토들은 의사소통기법, 스트레스 관리, 면담기법, 성격분석, 코칭 등의 교육을 이수한 후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신입간호사가 입사해 6개월이 될 때까지 업무 및 대인 상담을 주 1회 또는 월 1∼2회 진행하고 있다.
멘토들은 “후배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선배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멘티들은 “임상에 잘 적응해 선배님들처럼 멋진 간호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