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8-28 오전 08:49:37

을지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이미영)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대전둔산우체국 집배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증을 가진 수간호사와 주임간호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집배원들은 심폐소생술, 응급상황별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받고 직접 실습을 해봤다.

이미영 간호부장은 “집배원들은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는 등 업무 중 응급상황을 접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면서 “지역주민들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