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0-08 오후 15:59:37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부장·임성자)가 `공감간호 실현' 비전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해 태동기와 정착기를 거쳐 2013년 공감간호 확산기의 첫 해를 맞았다.

올해 공감간호 확산과 홍보 강화를 위해 마크와 캐릭터 공모전을 열었고, 중학생 대상 병원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서별로 공감간호 실천 모습을 담은 UCC를 발표했다. 롤플레잉을 통해 타부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태동기에는 공감간호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정착기에는 공감간호 조직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힘썼으며, 공감간호 수기문을 담아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하고 간호사들을 위한 영적돌봄리더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