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11 오전 08:40:56

　인터넷 간협신보(www.nursenews.co.kr)가 2007년 새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간협신보는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온라인 신문을 1월 8일 오픈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는 간호계 안팎의 생생한 뉴스를 만날 수 있다. 주요기사, 핫 이슈, 테마별 읽을거리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으며, 기사마다 관련 사진을 함께 실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디자인과 색상, 글꼴도 새롭게 바꿨다. 전체적으로 베이지와 비둘기 색상을 활용하고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깔끔하면서 역동적인 온라인 신문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간협신보 PDF 보기의 경우, 매주 발간되는 종이신문의 기사목록과 해당 지면 파일을 함께 실어 원하는 기사를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검색어를 입력해 필요한 기사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뉴스검색 서비스는 최고의 자랑거리다.

　최근 가장 많이 클릭한 기사 코너를 새로 마련해, 독자들의 관심사와 이슈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코너도 새롭게 단장했다. 취업정보 코너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로 연결돼 있으며, 클릭하면 원하는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다. 자유게시판에는 누구나 들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인터넷 간협신보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간호사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00년 10월 4일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작업은 (주)비트컴퓨터에서 맡아 진행했다.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