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07 오후 13:14:36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간호부(부장·송미경)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방한용품을 지난 12월 17일 기부했다.

간호부는 `VISION 2015 & PLAN 2013 간호사의 해'를 맞아 지난해 3월부터 각 부서마다 사랑의 저금통을 놓고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간호부는 모아진 성금으로 내복과 수면양말 등을 구입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송미경 간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간호사들의 관심과 사랑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