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14 오후 16:52:53

성가롤로병원 간호부(부장·최인자)는 화합과 소통으로 바람직한 간호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직 활성화 행사'를 지난 연말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동료들과 칭찬편지를 나누고, 힘들었던 일을 풍선에 적어 터트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간호과장과 수간호사들이 결성한 난타동호회 `어울림'에서 공연을 했다.

행사에 앞서 한 해 동안 실시한 교육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교육병원으로서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인자 간호부장은 “새해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 아래 서로를 배려하고 마음으로 끌어안으며 참간호를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