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15 오전 11:36:12

건양대병원(원장·박창일, 간호부장·배영희)이 신생아중환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고령임산부, 다태아 등의 증가로 신생아중환자실 수요가 커짐에 따라 올해 1월 10병상에서 20병상으로 대폭 늘렸다.

최신 인공호흡기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장비도 보강했으며, 격리실과 수술실을 리모델링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간호부는 병상 수에 맞춰 증원된 간호사들에 대해 사전에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생아중환자실 확대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건양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간호등급 1등급이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