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5-28 오전 07:31:56

성가롤로병원 간호부(부장·최인자)는 `프리셉티와 프리셉터가 함께 하는 느린 동행' 행사를 5월 14일 개최했다.

올해 입사한 신입간호사(프리셉티)와 경력간호사(프리셉터)들이 참석해 봉화산 둘레길을 따라 함께 걸었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 행사에 이어 영화를 관람했다.

간호사들은 “봄비가 내리는 싱그러운 숲을 걸으며 심신을 재충전한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프리셉티와 프리셉터가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끌어주며 함께 발전하는 내일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