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6-10 오후 13:43:30

동강의료재단(이사장·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이동진) 간호부(부장·정민경)가 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제33회 동강 나이팅게일 먹거리 바자회'를 5월 29일 개최했다.

바자회는 간호부 주관으로 1981년부터 시작됐다. 수익금은 분기별로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등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간호사들이 비빔밥,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민경 간호부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야기자  myja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