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6-10 오후 13:46:25

병원간호사회(회장·곽월희)는 `Refresh 캠프'를 5월 27일(1차) 및 28일(2차) 춘천 남이섬에서 진행했다. 회원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3∼5년차 간호사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사들은 팀을 이뤄 `몸으로 글자 만들기' 등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성취감을 맛봤다. 간호사들은 “임상 현장을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른 병원 간호사들과 우정을 나누고 심신을 재충전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리프레시 캠프는 올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