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8-05 오후 13:27:03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부장·이광미)는 간호사들의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요가강좌 `리프레시 요가 타임'을 최근 3차례 진행했다.

요가사범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영숙 61병동 파트장이 강사로 나서 오전 근무를 끝내고 강좌에 참석한 간호사들을 직접 지도했다.

간호사들은 요가를 배우며 근무 중 쌓인 긴장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로 굳은 근육을 풀었다. 내 안의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을 다독이며 재충전했다.

이광미 간호부장은 “요가를 하며 빈센트 성인의 온유의 덕목을 마음에 자연스레 익히고 영성간호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현 기자 shkim@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