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9-16 오후 16:18:16

서울시 서남병원(원장·김준식)이 `백세건강증진교실'을 8월 26일부터 4주간 7회에 걸쳐 진행했다. 만성질환을 가진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홍수 진료부원장이 `젊고 건강하게 살기' 주제 특강을 했다. 백세건강센터 김지원 간호사가 고혈압 및 당뇨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낙상예방 운동,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식생활, 중년 이후의 배뇨장애, 약과 건강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김준식 원장은 “노인성질환 예방과 조기검진에 힘써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