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9-23 오후 17:48:30

경찰병원(원장·이홍순)이 환자와 내방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원 안내와 상담을 돕는 '설명간호사' 제도를 도입했다. 설명간호사 안내데스크는 본관 1층 종합안내 옆에 설치됐으며, 경력 20년 이상의 수간호사들이 배치됐다.

간호지원담당관실 관계자는 “설명간호사 제도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해 설명 매뉴얼을 제작하고 간호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찰병원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진료민원서류 발급 시스템을 통합하고, 환자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매점 리뉴얼 오픈 등 환자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