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1-25 오후 14:14:02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부장·박효선)가 사랑나눔 바자회를 10일 15∼16일 개최했다.

수익금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와 인천동구치매센터 등에 기부했다. 병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과 먹거리가 판매됐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참여해 의류 등을 판매했으며,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했다.

박효선 간호부장은 “병원의 설립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 정신을 실천하는 데 간호사들이 앞장서겠다”며 “바자회를 위해 정성껏 기증품을 마련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