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16 오전 11:57:42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부장·박효선)가 2014년도 간호학술대회를 12월 10일 개최했다.

임상간호연구논문 5편과 학위논문 3편, 모범간호사례 2편이 발표됐다. 암센터 148병동이 ‘병동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 및 영향 요인’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가천대 간호학과 이은자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연구는 간호실무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간호사들이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간호학부 강윤희 교수가 ‘Introduction Nursing Research’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효선 간호부장은 “연구결과들이 환자를 위한 양질의 간호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