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2-16 오전 11:57:19

성가롤로병원 간호부(부장·최인자)가 화합과 소통으로 바람직한 간호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직 활성화 행사를 12월 6일 상사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350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장애물 달리기 등 미니 운동회가 진행됐다. 투약 골든벨이 열렸으며, 내과중환자실 조현영 주임간호사가 최후의 1인이 돼 골든벨을 울리고 상금을 받았다. 간호부 난타동호회 ‘어울림’에서 공연을 했다. 간호사들이 서로 격려의 말을 건네고 포옹하며 행사를 마쳤다.

간호사들은 “동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2015년 새해에도 서로 도우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