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3 오후 13:03:40

순천향대 구미병원(원장·박래경, 간호부장·정영수)이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신나GO 즐겁GO 행복하GO' 공연을 지난 12월 18일 열었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플루트 4중주, 성악,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환자 노래자랑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보호자 이성춘 씨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숨은 재능에 놀랐다”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채화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전'이 병원 로비에서 함께 열렸다. 간호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그린 그림 30여점이 전시됐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