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6 오후 17:35:07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간호본부(간호본부장·김숙녕)는 중국 서안의과대 간호학과 초청 투어행사를 2월 11일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안의과대 간호대학 교수 2명과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병원의 일반병동과 한방병동, 중풍뇌질환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견학했다. 또 간호본부는 병원 소개 및 특화된 간호운영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김숙녕 간호본부장은 “병원의 특화시스템인 간호사 고정근무제, 프리셉터십 운영 등을 소개해 기쁘다”며 “서안의과대 등 국내외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병원의 국제화된 의료수준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경희대의 국제화 사업인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희대 간호대학의 주관 하에 이뤄졌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