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2 오후 13:02:19

용인 강남병원(원장·정영진, 간호팀장·백금여)은 개원 17주년을 맞아 ‘제6회 강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눔 걷기대회’를 4월 22일 개최했다.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들 300여명이 참가해 병원에서 구갈레스피아공원까지 약 3km를 걸었다.

간호사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상담과 국악공연, 소원 빌며 풍선 날리기, 경품추첨 등도 진행됐다.

백금여 간호팀장은 “걷기대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축제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