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2 오후 18:26:18

강북삼성병원 간호부(부장·박미란)가 간호사 가족 초청 행사를 `행복한 직장생활, 가족과 함께 나누기' 주제로 5월 8일 개최했다.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의 이해와 지원을 통해 행복한 직장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입사한 간호사들의 부모와 형제자매 등이 초대됐다.

간호사들의 근무 모습이 담긴 동영상 감상, 병원견학,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간호사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 행사에 참가한 부모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대견했다”면서 “병원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