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4 오전 10:21:48

서울시 서남병원(원장·김준식)이 `제2회 백세건강증진교실'을 지난 6월 5주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했다. 만성질환을 가진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간호사가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노인건강관리의 필요성, 치매의 이해 및 예방, 대사증후군의 이해 등 교육이 실시됐다.

감기와 치매 예방법 등 건강정보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김준식 원장은 “백세건강증진교실이 노인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