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1 오후 13:12:23

용인 강남병원 간호팀(팀장·백금여)이 지난 4월부터 `내부고객 감동 - 감사노트 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부서별로 비치된 감사노트에 동료간호사에 대한 칭찬, 무사히 퇴원하는 환자에 대한 기쁜 마음 등을 적어 공유한다.

감사 나눔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7월 감사노트 시상식을 가졌으며, 신경외과병동과 소아과병동, 응급실이 우수노트에 선정됐다.

간호사들은 “감사노트를 통해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고, 팀워크도 더 좋아졌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자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