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8 오후 16:53:09

강릉아산병원 간호부(부장·권정순)는 1004day를 맞아 봉사활동을 10월 2일 펼쳤다. 각 파트별로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병동에서는 환자들과 함께 산책하기, 마사지, 네일아트, 세발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소아병동에서는 간호사들이 인형탈을 쓰고 아이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외래에서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초진환자들을 대상으로 동행간호를 제공했다. 수술실 간호사들은 수술환자 보호자들에게 차를 제공했다.

권정순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에게 있어 천사데이는 간호정신을 되새기는 특별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친절한 강릉아산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