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0 오후 17:08:38

청주성모병원 간호부(부장·김복연)는 3∼4년차 경력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3Go(힐링하Go, 사랑하Go, 행복하Go)' 연수를 9월 16∼18일 제주도 이시돌피정의 집에서 실시했다.

간호사들은 매일 아침 명상을 통해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일상과 동료에 대한 감사함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사들은 “함께하는 동료들이 인생 여정의 동반자임을 깨달았으며, 내가 속한 조직과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복연 간호부장은 “소통은 간호조직을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간호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