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7 오후 13:23:49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김준식, 간호처장·이은정)은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손 축복식'을 10월 8일 열었다.

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간호사들의 손을 축복하고, 환자의 육체적 질병과 마음까지 치유하는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손 축복식과 함께 점성간호 1주년 봉헌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 간호부 비전으로 선언한 점성간호는 작은 일도 정성스럽고 성실하게 행하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의미한다.

이은정 바울라 간호처장 수녀는 “성심껏 점성간호를 실천해 준 간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환자들을 돌보는 데 더욱 정성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