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3 오전 10:36:59

강동경희대병원(원장·곽영태, 간호본부장·김숙녕)은 `간호사 골든벨 대회'를 10월 16일 개최했다.

메르스 사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 등을 거치면서 쌓인 심리적·육체적 피로를 덜고 새롭게 재충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간호본부 파트별 2∼3명씩 총 87명이 참여했다. 간호사가 알아야 할 다방면의 퀴즈를 함께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인선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영예의 골든벨을 울려 상금을 받았다.

김숙녕 간호본부장은 “골든벨 대회를 통해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더욱 생기 넘치게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